Just keep buying 리뷰 – 보통 사람의 경제적 자유

By: Matthew Bak

목차

자본주의에서 가장 인기있는 주제 ‘돈’


Nick Maggiulli 라는 사람의 JUST KEEP BUYING 이라는 책은 자본주의에서 가장 인기 있을 수 밖에 없는 주제인 돈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일단 제목부터가 자본주의적이지 않은가? 계속 사라니.
한국어 부제에서는 ‘나를 부자로 만드는 세가지 단어’라고 이 책을 소개한다.
돈을 많이 벌 수 있게 해주는 방법이 돈을 계속해서 쓰는 것이라니, 호기심에라도 책을 집어들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제목이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이 책이나 ‘나는 4시간만 일한다‘ 처럼 호기심을 자극하는 카피라이팅은 기본중의 기본인 것 같다.

자본 관리에 대한 정보 홍수


저자의 표현을 빌리면 현시대 우리는 자본 관리에 대한 조언들로 ‘폭격’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We’re bombarded with financial advice that makes us second-guess ourselves.

너무나도 많은 가능성 때문에 하나의 길을 선택해서 지속하지 못하고 이것저것 찔러보다 시간과 돈을 낭비하고 마는 것입니다.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부자가 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저축’ 입니다.

재테크에 있어서 ‘절대반지’는 없다.


정보의 바다에서 저마다 옳다고 주장하는 방법들 중 정말 효과적인 방법은 어떤 것일까?
저자는 이 질문에 “절대적인 것은 없다.” 라고 대답합니다.

모든 것은 맥락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으며, 어떤 사람에게는 매우 효과적이었던 전략이 나에게는 실행 불가능한 전략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 “은퇴 전까지 연봉의 25배를 모아야 한다.”라던지 “월급의 70%는 저축해야 한다.” 등의 방법은 누군가에게는 실행 자체가 불가능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는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며, 매일 아침 구입하는 커피 한잔은 낭비가 아닐 수 있습니다.

가능한 때, 가능한 만큼


저자는 “가능한 때, 가능한 만큼 저축하라”고 주장합니다.
부자가 되기 위한 저축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매일 아침 커피 한잔을 아끼는 것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짓입니다.
아침의 커피 한잔이 당신의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수단이 될 수도 있습니다.

소비를 두려워하지 말고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쓰는 것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저축에 대한 강박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여유가 생길 때 가능한 만큼 저축하는 것부터가 진정한 재테크의 시작입니다.

우리가 사야할 것


제목에서 저자는 계속 사라고 합니다.
그럼 무엇을 사야할까요? 바로 주식입니다.
시장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주식 시장은 우상향 그래프를 그려왔습니다.
이렇게 성장하는 시장에 나의 돈을 태워서 같이 성장하는 방법이 주식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저자의 충고: 돈은 도구일 뿐이다.


저자는 책의 말미에 돈은 도구일 뿐, 삶에서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싶은 일을 찾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우리 대부분은 돈을 목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당장 생활비가 부족해서, 집 살 돈이 부족해서, 여행 경비가 부족해서.. 등 항상 돈은 부족합니다.

개인적으로 살아가면서 하고싶은 일은 명확한 편입니다.
이제 경제적 자유만 얻는다면 꿈꾸는 그 일을 실행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입니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 재테크를 하긴 해야겠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는 사회초년생
  • 스스로의 재테크 방법에 확신이 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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