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는 것에 대하여

By: Matthew Bak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그 말은 어떤 내용일까?
당신은 나다운 삶을 살고 있는가?
정말 나다운 삶에 대한 책.

목차

재미도, 감동도 없었다.

보통 책을 읽을 때 보통 두가지의 동기를 가지고 읽는다.
첫번째는 ‘재미’, 두번째는 ‘필요’이다.

이 책은 그 중 필요에 의해서 읽은 책이다.
삶의 방향성을 잡기위해 좋은 인사이트를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책을 선택했지만 이 책에는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이 없었다.
주제가 ‘나다움’에 맞춰져 있었다.
스스로 나다움에 대한 정리가 확실한 나랑은 크게 관련이 없는 책일 수 밖에.

그렇다고 이 책이 나에게 특별한 재미를 준 것 또한 아니다.
너무 재미가 없어서 오히려 훌렁훌렁 넘겨버린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을 잘 소화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냥 내가 받은 느낌 정도로 책을 소개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역시 남이 추천한 책은 불안하다.

이 책을 알게된 계기는 명확하지 않지만 유튜버의 추천을 받아서 알게 되었던 것 같다.
어떤 유튜버의 어떤 영상인지 조차 기억나지 않지만 그렇게 내 머릿속에 자리를 잡게 된 책이다.

지금 읽고 있는 ‘수학의 쓸모‘ 또한 다른 사람의 추천으로 보게된 책인데, 몇 번의 경험으로 보건대 다른 사람이 추천한 책은 그 사람의 추천사 만큼 나를 만족시키기 힘들다.

책을 추천한 그 사람에게는 최고의 책일 수 있지만 나에게는 아닐 수 있는 것이다.
특히 나는 추천사를 보고 잔뜩 기대하게 된다.
추천인과 같이 대단한 것을 보고 느끼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시작을 하기 때문에 시작부터 기대치가 하늘에 가있다.
이런 상태의 나를 만족시키기는 쉽지 않겠지..

특히 원서를 고를 때는 내가 볼 책을 내가 고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가뜩이나 읽는 속도가 한글책에 비해서 느린데 더 느려지는 부작용이 생긴다.

어른과 대화하는 느낌을 주는 책

번역이 문제였을까? 문장이 도저히 쉽게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애먹었다.
문단은 주제가 두드러지지 않고 흐릿했고, 문장은 이해가 쉽지 않아서 반복해서 읽게 되었다.

그래서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읽는 데 시간이 꽤나 걸렸다.

총평 –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다시 봐야지

개인적으로 지루한 느낌을 받은 책이다.
할아버지가 해주는 인생 이야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지금 당장은 내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자세히 읽지 못했지만 나중에 기회가 닿는다면 음미하면서 제대로 읽어보고싶다.

사실 꽤나 유명한 책이어서 정확히 어떤 내용을 말하려했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그래도 재미는 없다. 다시 읽는다면 원서로 읽게 될 것 같다.

알라딘,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보러가기

Leave a Comment

error: Content is protected !!